황송문 시창작

황송문 시의 평설

SM사계 2022. 11. 14. 00:03

 

  황송문 시의 평설  

 

 정귀영 문학평론가

 

황송문 시인은 작품의 언어 공간에 한 치의 갭도 허용치 않는,

엄격한태도로 언어를 다룬다. 

높은 이념의 소유자인 동시에 충실한 언어의 직공이다.

이 시인의 시세계는

이념의 고민에 피어나는 광명의 꽃이다. 

 

사상적 이념과 예술적 언어가 장소를 같이 하여

시의 철학을 제시하고 

내일의 대성을 예고하는 이 작품이 한국시의 성좌에

또 하나의 좌표를  그린다.

이념의 영원과 예술의 영원을 함께 약속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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