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무너지는 소리/황송문 □단편소설 숭례문 무너지는 소리 황 송 문 국보 제1호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방화범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경춘 부장판사)는 25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채모(7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숭례문은 600년 넘게 유지돼온.. 황송문 근작소설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