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타령 딱따구리타령 황송문 딱따구리가 에헤이요 딱딱딱박달나무 줄기에서 떡딱딱딱딱딱딱딱 딱딱딱 쪼아댈적엔 산천이 어리얼시 떨 것만 같더니구멍 뚫고 집을 지어 꿈을 펼쳐도 산천은 말없이 고요하기만 하더라.**************************2024년 문학사계 여름호에 발표된 시 황송문 시창작 2024.07.07